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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의 숨은 보배를 찾아서

인생나눔교실 충청권 기획사업

  • 웹출고시간2018.09.20 16:59:34
  • 최종수정2018.09.20 16:59:34

충북문화재단이 충청권 기획 사업으로 동네를 탐방 우리 동네 재미있을 지도를 마무리 했다.

[충북일보]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경식)은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2018 인생나눔교실 충청권 기획 사업 '우리동네 재미있을 지도'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충청권 기획 사업 '우리동네 재미있을 지도'는 멘티들이 지역의 멘토를 발굴해 지역의 이야기를 찾아보고, 동네 탐방을 통해 멘티들의 아지트를 담은 지도를 제작하는 프로젝트다.

올해 사업은 8월부터 9월까지 천안 광덕면에서 총 5회차로 진행돼 동네의 어른들을 만나서 삶의 이야기를 듣고 세대 간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광덕면의 한 학생은 '우리 동네에 이렇게 좋은 어른들이 많이 계실줄은 몰랐다'며 '앞으로 동네의 어른들을 보면 먼저 친근하게 다가가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이 사업은 충북문화재단이 충청권 지역 주관처로 2015년부터 연속 선정돼 국비 4억3천500만원을 지원받아 군부대, 자유학기제 중학교, 지역아동센터, 보호관찰소의 청소년들에게 멘토링 프로그램을 지원해왔다.

김경식 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기획 사업을 통해 멘티들이 마음껏 방문하고 소통할 수 있는 지역의 아지트와 동네 멘토를 찾아내어, 향후 장기적이고 일상적인 멘토링으로 연결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조무주 문화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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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