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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10대 현안사업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민선7기 성공적인 현안사업 추진으로 더 큰 음성 건설

  • 웹출고시간2018.08.27 12:52:19
  • 최종수정2018.08.27 12:52:19

2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조병옥 군수와 각 부서 간부공무원을 비롯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0대 현안사업 및 정책과제’에 대한 하반기 보고회를 가지고 있다.

ⓒ 음성군
[충북일보=음성] 조병옥 음성군수가 지속가능한 군정 발전의 초석을 다질 정책사업에 대한 보고회 자리를 마련했다.

군은 2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조 군수와 각 부서 간부공무원을 비롯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0대 현안사업 및 정책과제'에 대한 하반기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7기 군정비전인 '대한민국의 중심, 행복한 음성' 건설을 위한 5대 전략, 25개 실천과제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이를 각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부서별로 선정한 10대 현안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이에 대한 문제점과 대안을 논의하고 공유했다.

활력이 넘치는 지역경제를 위해 음성군의 100년 번영을 이끌어갈 산업단지의 조성, 우량기업과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기 위한 전략적 투자유치, 기업하기 좋은 인프라 구축, 지역 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 특용작물 육성지원사업, 문등지구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사업, 주택, 교육, 문화시설 확충 등 정주환경 개선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사람이 소중한 평생복지를 위해 독거노인 공동거주제 지원, 외국인주민통합지원센터 건립, 육아종합지원센터 거점형 분소 설치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골고루 잘사는 균형발전, 다함께 누리는 교육문화, 군민이 우선인 소통행정을 위해 충청내륙 고속화도로 건설사업, 이천~문경간 중부내륙선 철도건설사업 등 균형발전을 위한 발전축과 공간구조를 재정비하고, 평생학습도시를 위한 평생교육의 활성화, 음성장학회 운영 등 장학제도 확충을 통한 지역인재육성, 교육강군 육성사업, 안전 영상정보처리기기 설치 및 교체 사업, 주민과 하나되는 소통행정 추진 등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조 군수는 "금년은 모두가 군민들의 뜻을 받들고 군이 더욱 약진하는 도약의 해로 만들어 나가야 한다"며 "더욱 더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더 큰 음성 건설'에 힘을 모아나가자"고 당부했다.

조 군수는 10대 현안사업에 대한 점검 외에도 공약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 및 정책자문단 회의 등을 통해 군정목표 달성을 위한 미래비전을 제시하기도 했다.

음성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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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