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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수도사업소, 지하수 방치공 찾기 운동 추진

  • 웹출고시간2018.08.22 10:05:49
  • 최종수정2018.08.22 10:05:49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수도사업소는 지하수 방치공을 관리하기 위해 '지하수 방치공 찾기 운동'을 다음달까지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지하수 방치공은 하수를 끌어올리기 위해 지하에 설치했다가 이용이 종료 된 후 수질오염방지를 위한 조치 없이 버려진 관정을 의미한다.

청소 등 유지관리가 되지 않은 지하수 방치공은 관정 내 설치된 관이 부식돼 지하수를 오염시키거나 관정 입구가 지표에 노출돼 오염된 지표수, 농약 등이 지하에 직접 침투하는 유입 창구 역할을 한다.

수도사업소는 지하수 방치공을 찾기 위해 다음달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조사를 실시하며 주민들이 널리 알 수 있도록 옥외광고물 등을 통해 홍보를 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조사된 지하수 방치공은 관정 입구를 폐쇄하고, 재활용이 가능한 관정은 관측정 등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지하수는 후손에게 물려줘야하는 소중한 지하자원인 만큼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한다"며 "특히 상수도 인입 등으로 사용하지 않고 방치된 지하수는 꼭 신고를 통해 공사비를 지원 받아 원상복구해 지하수를 있는 그대로 보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음성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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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