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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백야목재문화체험장 개관식 및 백야수목원 개장식 행사

  • 웹출고시간2018.08.17 16:35:40
  • 최종수정2018.08.17 16:35:39

백야목재문화체험장 전경.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오는 28일 백야목재문화체험장 개관식 및 백야수목원 개장식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목재에 대한 친근감을 주고, 목재 홍보와 목공 체험기회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목공예품 볼거리와 힐링의 기회를 주고자 마련됐다.

백야목재문화체험장 조성사업은 53억5천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난 2013년도에 시작돼 금년도에 목재문화체험장 내 전시시설을 준공하고, 지난 7월 조경공사를 마무리했으며, 목재문화체험장 내 목공체험을 할 수 있는 기계, 장비 구입과 전시 물품 확보를 완료해 개관에 이르게 됐다.

백야목재문화체험장은 부지면적 8천325㎡, 건축면적 1천545㎡ 등으로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목재문화 체험·전시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목공체험지도사가 직접 만드는 과정을 지도하고 유아·아동·청소년·성인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확대 다양화 하고, 목공 체험을 통해 체험장 이용객들에게 즐겁고 보람 있는 목공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백야 수목원은 백야자연휴양림 최상단에 위치해 14.2km의 임도와 어우러져 있고, 15km의 한남금북정맥 등산로가 펼쳐져 있어 백야자연휴양림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함은 물론, 힐링장소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백야수목원은 60억 원의 사업비로 지난 2014년부터 2017년까지 조성됐으며, 35ha의 면적에 570여종의 다양한 수종을 확보하고, 교목·관목·초본식물 전시원, 암석원, 화장실, 온실 등을 두루 갖춘 시설로 주변 경관과 함께 산림휴양시설을 이용하는 이용객들에게 자연과 함께 할 수 있는 큰 혜택을 주고 있다.

강호달 산림녹지과장은 "백야목재문화체험장과 백야수목원이 이번 행사를 계기로 백야자연휴양림과 함께 명실 공히 음성군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음성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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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