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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의회, 긴급 보고회 갖고 현장 방문

용산 5리 무더위 쉼터, 음성읍 초천리 농작물
맹동면의 축산물 등 피해 농가 방문

  • 웹출고시간2018.08.14 16:54:55
  • 최종수정2018.08.14 16:54:55

조천희 음성군의회 의장과 의원들이 음성읍 초천리 농작물 피해 농가 등을 직접 방문해 군민들과 아픔을 공유하고 있다.

ⓒ 음성군의회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의회는 14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집행부로부터 폭염 및 가뭄대처 상황보고를 받고 피해를 보고 있는 군민과 농가를 직접 방문해 대책을 강구했다.

유례가 없는 폭염과 가뭄이 재난 수준으로 군민들과 농가들의 고통이 점차 확대돼 가고 있는 상황에 조천희 음성군의회 의장과 의원들은 긴급히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어 용산 5리 무더위 쉼터, 음성읍 초천리 농작물, 맹동면의 축산물 등 피해 농가를 직접 방문해 군민들과 아픔을 공유하며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조 의장은 "연일 계속되고 있는 폭염과 가뭄으로 농작물과 축산의 피해는 물론 군민들의 고통이 날로 늘어나고 있다"면서 "집행부에서는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더 이상 피해가 확산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음성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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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