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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SNS로 '괴산 알리기' 효과 톡톡

전국 최고 여름피서지 쌍곡계곡, 화양계곡 등 알리기에 SNS 적극 활용

  • 웹출고시간2018.08.09 10:24:13
  • 최종수정2018.08.09 10:24:13

페이스북 화면 캡쳐.

ⓒ 괴산군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이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활용한 군정홍보에 적극 나서며 이목을 끌고 있다.

군은 지난해 말부터 본격적으로 페이스북,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SNS를 이용, 군정은 물론 문화, 관광, 축제, 행사, 미담사례 등을 적극 발굴·홍보하며 괴산 알리기에 온힘을 쏟고 있다.

실시간 정보의 재공유와 확산이 빠른 특성을 갖고 있는 SNS를 이용한 홍보활동이 괴산 알리기를 극대화할 수 있다고 판단, 군 홍보에 SNS를 적극 활용하고 있는 것이다.

9일 군에 따르면 군에서 운영하는 공식 페이스북 팔로워(follower)수가 3천300명을 넘어섰고, 블로그 방문객수도 12만명을 돌파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SNS를 통해 주요 군정정책, 농·특산물, 관광명소, 축제, 맛집, 미담사례 등을 자유로운 형식으로 군 공식 페이스북과 블로그 등에 올리며 괴산을 전국적으로 알리고 있다.

또한 군은 댓글 달기, 좋아요, 공유하기 등의 쌍방향 소통을 통해 의견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좋은 제안은 군정에 적극 반영하는 등 SNS가 소통행정의 창구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고 강조한다.

이와 함께 군은 지역명소와 군정 홍보 역할을 담당할 관·내외 민간인으로 구성된 15명의 '제1기 괴산군 SNS 서포터즈'를 지난달 위촉해 군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SNS를 이용한 정보 전달과 소통이 최근 대세인 만큼 SNS를 활용해 군민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전국 최고의 여름 피서지인 쌍곡계곡, 화양계곡 등을 비롯한 다채로운 괴산의 숨은 매력을 더욱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군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10일부터 19일까지 괴산둔율올갱이축제(8월 17~19일) 이벤트를, 22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는 괴산고추축제8월 30일~9월 2일)를 위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참여 시 푸짐한 경품이 제공된다.

괴산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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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