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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결초보은배 국제유소년클럽야구대회

대만, 중국 등 해외 유소년 야구선수 유치

  • 웹출고시간2018.08.05 14:24:36
  • 최종수정2018.08.05 14:24:36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은 6∼10일까지 5일간 보은스포츠파크에서 '제1회 결초보은배 국제유소년클럽야구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한국클럽야구협회(대표 김동현) 주최, 5개국 12개팀 24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국제대회로, 아시아 국가 간 유소년클럽야구 친선교류를 위해 추진됐다.

참가팀은 한국 4개팀을 비롯해 대만 4개팀, 중국 2개팀, 홍콩 1개팀, 일본 1개팀 등 모두 12개 팀이다.

이들 팀은 3개조로 나눠 리그 방식으로 예선전을 치르고 결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우승팀과 준우승팀에게는 트로피와 메달이 수여된다.

대회기간 중에는 세계어린이 문화예술축제 공연팀의 공연을 비롯해 보은군 공연팀인 대추골색소폰앙상블, 하늘소리 난타, 줌바댄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선수들은 점심 휴식시간을 이용해 속리산 법주사 견학, 속리산 물놀이장 이용, 솔향공원 스카이바이크 등 놀이체험을 하며 보은군과 유대관계를 쌓을 계획이다.

정상혁 군수는 "이번 국제유소년야구대회를 시작으로 해외선수단이 본격적으로 보은군에 들어올 것"이라며, "참가 선수들이 보은군의 체육 인프라시설을 이용할 때 불편이 없도록 세심하게 준비해 다음 번에도 다시 찾을 수 있는 친절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내년에 '2019 보은군 아시안컵 국제우드볼대회 및 아시아 대학우드볼선수권대회' 등 국제대회를 개최한다.

이에 적극적인 해외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보다 많은 외국인 선수들을 유치해 지역의 새로운 미래 먹거리로 발전시키겠다는 의도다.

보은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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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을 넘어 협력으로" 성장 네트워크 구축하는 충북이노비즈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