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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후보, 축산 악취 확 줄이겠다 공약

올 하반기부터 돈사 등 악취 개선사업 추진

  • 웹출고시간2018.05.28 17:11:55
  • 최종수정2018.05.28 17:11:55
[충북일보=충주] 축산 농가에서 발생하는 고질적인 축산 악취가 크게 줄어들 전망이어서 청정충주의 이미지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자유한국당 조길형 충주시장 후보는 "그동안 주민들이 큰 불편을 호소해 왔던 축산 악취를 줄이고 쾌적한 정주여건을 만들어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여나가겠다"고 공약했다.

조 후보는 "이를 위해 올 하반기부터 광역 악취 개선사업으로 주덕과 신니 등 돈사 밀집지역을 우선해 돈사내부 액비순환시스템과 바이오 커튼, 분뇨처리시설 등 악취 저감 시설을 설치하고 이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 후보측 관계자는 "충주지역은 현재 돼지를 비롯해 한우와 육우, 닭과 오리, 사슴과 염소, 개 사육장에서 발생하는 가축분뇨가 연간 40만 5천톤에 달하는데 이중 돼지 분뇨가 13만 1천톤으로 가장 많아 돈사 악취 해결이 가장 시급하다"고 말했다.

축산 악취가 개선되면 깨끗한 정주여건이 조성되고 축산농가도 주변 주민과의 상생협력이 돈독해져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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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