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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내 사립대 '발칵'

교육부 내부자료 유출 대상이 '충북'

  • 웹출고시간2018.05.08 18:24:50
  • 최종수정2018.05.08 18:24:50
[충북일보] 충북도내 사립대가 8일 발칵 뒤집어 졌다.

이유는 교육부가 지난 4일 사학비리제보자 신원 등 정보 유출 의혹에 대한 조사결과 서기관 1명을 직위해제 및 '중징계' 의결 요구하고, 사립대 교직원 2명과 함께 수사의뢰하는 등 엄정조치 했다는 것이다.

이중 충북의 사립대가 관련된 내용은 교육부 A서기관이 B대학 C총장의 비리 제보자 인적사항과 교육부 향후 조치계획 등이 포함된 자료를 B대학 D교수에게 휴대폰으로 전송했다는 것이다.

또 2019학년도 전문대학 학생정원배정 원칙, 배정제외 대학 기준 등이 기재된 검토단계의 내부자료 일부를 충청권 소재 E대학 F교수에게 휴대폰으로 전송했다는 것이다.

도내 사립대들은 8일 C대학과 E대학이 충북의 대학이라는 보도를 접하고 사실확인에 들어가는 등 하루종일 어수선했다.

도내 한 사립대 관계자는 "충북의 사립대가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것 같아 안쓰럽다"며 "대학평가도 아직 마무리가 안된 상태에서 이같은 자료가 발표돼 걱정이 앞선다"고 말했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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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