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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2.02 18:23:26
  • 최종수정2018.02.02 18:23:26
[충북일보] 교육계에서도 미투 캠페인이 확산되고 있다.

과거 성추행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한 충북도교육청 소속 여교사가 3년 만에 가해자를 검찰에 고소하는 일이 벌어졌다.

2일 도교육청 등에 따르면 도내 모 학교 20대 여교사가 같은 학교에 근무했던 50대 부장교사A씨를 성추행 혐의로 청주지검에 고소했다.

당시 A씨는 2015년 6월 교직원 회식자리에서 이 여교사의 허벅지를 만지는 등 부적절한 행동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장교사와 같은 학교에 근무한 터라 이를 숨겨온 피해 여교사는 이제라고 A씨가 정당한 처벌을 받기를 원한다며 수사기관에 고소를 결심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이 사건은 충주지청으로 이첩돼 조사가 이뤄지고 있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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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