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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희 도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최우수상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좋은 조례 분야 선정
장선배 도의원은 '우수상'

  • 웹출고시간2017.12.13 16:18:38
  • 최종수정2017.12.13 16:18:38

이광희(왼쪽)·장선배 충북도의원이 13일 서울 영등포 아트홀에서 열린 '2017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시상식'에서 각각 '좋은 조례 분야' 최우수상·우수상을 받고 있다.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이광희(청주5) 충북도의원이 '2017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시상식'에서 '좋은 조례 분야' 최우수상을 받았다.

같은당 장선배(청주3) 의원은 우수상을 받았다.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13일 서울 영등포 아트홀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이광희 의원은 자연친화적인 쾌적한 학교의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충청북도교육청 친환경 운동장 조성 조례'를 제정하고 장애인 차별금지와 인권보장을 위해 '충청북도 장애인 차별금지 및 인권보장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최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장선배 의원은 영구임대주택 입주자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기본계획 수립, 연차적으로 영구임대주택 입주자의 주거환경 개선을 할 수 있는 '충청북도 영구임대주택 입주자 삶의 질 향상 지원조례'를 제정해 우수상 수상자에 뽑혔다.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지방의회 역량강화 및 주민 신뢰기반 구축을 위해 헌신한 의원들을 대상으로 공약 이행과 좋은 조례 분야로 나눠 수상자를 선정해 매년 시상해 오고 있다.

이 의원은 "모든 사람 앞에서 권위를 내세우지 않는, 한결같은 청년 정신으로 새로운 미래를 개척하는 정치인으로 기억되고 싶다"며 "매니페스토(Manifesto)는 정치인으로서 당연한 시민과의 약속이다. 앞으로의 정치 여정에도 꾸준히 지켜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 의원은 "지방의원 본연의 활동을 충실했을 뿐인데 도민들이 크게 성원해 주신 덕분에 큰 상을 받게 돼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다"고 밝히면서 "오늘의 수상을 더욱 분발하라는 뜻으로 여기고 항상 초심을 갖고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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