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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겨울철 대비 위기가정 연료비 추가 지원

  • 웹출고시간2017.11.08 13:21:33
  • 최종수정2017.11.08 13:21:39
[충북일보=옥천] 옥천군은 내년 3월까지 긴급복지 지원대상자 중 생계비나 주거비를 받는 가구에 연료비를 추가로 지원한다.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는 연료비는 월 9만4천900 원 정도다.

군은 올 겨울 긴급복지 연료비 지원을 차질 없이 수행하기 위해 지난 2회 추경 시 8천만 원의 예산을 추가로 편성했다.

지난 10월 말까지 142가구에 약 1억6천400만 원정도의 생계비와 의료비 등을 지원하며 관내 저소득층의 위기극복을 돕고 있다.

긴급복지 지원제도는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으로 생계유지가 곤란한 상황에 처한 저소득층을 위해 소득과 재산을 고려, 나라에서 생계·의료 ·주거 등의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제도다.

생계곤란 등 위기상황에 처한 가구는 연료비를 지원받아 겨울철 난방과 취사 등에 필요한 월동장비 등을 준비하며 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다.

가정을 이끄는 주 소득자의 실직, 사망, 행방불명 등으로 가구소득을 상실했을 경우나 가정폭력, 거주지 화재, 임신, 출산 등으로 소득 활동을 하지 못하는 경우에도 소득 재산을 따져 지원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예상치 못한 생계곤란에 처했을 때 긴급히 지원받을 수 있는 이 제도를 적극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긴급복지 지원제도 관련 문의는 군청 주민복지과 희망복지지원팀(730-3623) 또는 각 읍·면사무소 복지민원팀으로 하면 된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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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