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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10.21 14:32:1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보은군 속리산면 갈목리 지방도 505호 인근 주민들이 증가된 교통량으로 사고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며 교통 안전시설물이 개선을 요구하고 있다.

갈목리 주민들에 따르면 갈목리는 속리산 국립공원을 드나드는 길목으로 청원~상주간 고속도로 신설이후 교통량이 증가하고 있고 내리막 길이라 차량의 고속주행이 빈번하게 이뤄지고 있는데 주민들의 안전을 배려하는 안전시설물이 제대로 갖춰 있지 않다는 것이다.

정창복 갈목리 새마을 지도자는 “가을 단풍철을 맞아 주말 및 공휴일에 버스 등 대형차량과 자가용 차의 통행이 급격히 늘어나는 추세인데다 이 도로는 갓길도 없어 차량을 피할 자리도 없는 형편이다.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과속방지시설과 차량속도를 줄일 수 있는 교통표지판의 설치가 시급하다”고 말했다.

또 그는 “보은군과 경찰서에 안전시설을 설치해달라고 수차에 거쳐 진정을 했으나 소관업무가 아니라는 이유로 서로 회피만하고 이 문제를 외면하고 있다” 며 “보은군이 주민 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보은 / 정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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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