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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산전 협력회사기구 'ACE CLUB' 장관 표창

청주 소재 한길이에스티도 공동 수상

  • 웹출고시간2017.11.01 17:37:16
  • 최종수정2017.11.01 17:37:16

(왼쪽부터)LS산전 전략구매 김준길 담당, 동반성장팀 김기복 팀장, 한길이에스티 윤기석 대표.

[충북일보] LS산전의 대표적인 협력회사 소통 채널 'ACE CLUB'(에이스클럽)이 올해 최고의 대·중소기업간 상생협력 프로그램으로 인정받았다.

1일 열린 '2017년 동반성장주간 기념식'에서 우수 수탁기업협의회 단체부문 중소벤처기업부 표창을 수상한 ACE CLUB은 협력회사 중 빠른 실행(Activity)과 한계돌파를 위한 높은 도전(Challenge), 최고의 성과와 최고의 파트너(Excellent)라는 세 가지 측면에서 우수한 기업을 선정, 이들을 대상으로 경영 노하우를 지도하고 동반성장의 파트너 지위를 부여하고 있는 기구다.

LS산전은 ACE CLUB 소속 20여개 기업을 대상으로 △경영자 세미나 △분과위원회 활동 △혁신활동 및 우수사례 공유회 △국내/외 벤치마킹 △스마트공장 및 FTA 시스템 구축 지원 △해외진출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기념식에선 ACE CLUB 회원기업 대표 '한길이에스티(청주시 소재)'도 함께 수상했다. 지난 1993년 설립된 한길이에스티는 고정밀 전력 제어장치 및 전자식 계전기 생산 기업으로 2013년 충북도 품질경영 우수기업 선정, 2016년 충북지방중소기업청 우수 중소기업인상 등을 수상한 지역 대표 중소기업이다.

LS산전 관계자는 "ACE CLUB은 오랜 기간 모기업과 신뢰를 바탕으로 끈끈한 관계를 유지해 서로에게 큰 힘이 되는 파트너로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협력회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다양한 동기부여 방안과 지원제도를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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