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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10.21 10:43:1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보은군 회인면 고석리 등 4개 마을에서 쯔쯔가무시증 의사 환자가 11명이 발생해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

보은군 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20일 회인면 고석리(8명), 죽암1리(1명), 눌곡리(1명), 용촌2리(1명)에서 11명의 쯔쯔가무시증 의사 환자가 발생해 21일 현재 7명은 보은읍내 병원에서 입원 치료중이고 4명은 퇴원한 상태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회인면 고석리 주민 8명은 대부분 80세 전후 고령자로 대추 수확시 대추 줍는 일을 하다 쯔쯔가무시증에 감염된 것으로 보인다”며 “20~22일까지 이들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긴급 반상회를 소집하고 쯔쯔가무시증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보은군 보건소는 이들 마을에 세대별로 토시 2개와 기피제 1개 등 예방물품을 배부하고 쯔쯔가무시증 발생환자를 대상으로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쯔쯔가무시증 예방을 위해 다발생지역 대상 경로당에 대한 교육확대와 예방을 위한 대주민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보은 / 정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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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