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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10.23 17:18:27
  • 최종수정2017.10.23 17:18:27
[충북일보] 충북도가 23일 생산적 일손 긴급지원반 직무교육을 도청 대회의실에서 실시했다.

생산적 일손 긴급지원반은 생산적 일손 봉사 후속사업으로 인력난 해소와 생계안정을 도모하는 공공부문 직접일자리 창출사업이다.

시·군별로 6명 정도의 인원을 긴급지원 반으로 직접 채용해 인력난을 겪고 있는 소규모 농가와 소기업 생산적 일자리에 긴급 투입한다.

시·군별 선발된 인원은 청주시 12명, 충주시 8명, 제천시 7명, 보은·옥천·영동·증평·진천·괴산군 6명, 음성군 4명, 단양군 2명이다.

이번 긴급지원반 직무교육에서는 역할 및 작업요령, 작물별 주의사항, 안정 예방 등이 진행됐다.

도 관계자는 "생산적 일손 긴급지원반은 앞으로 재난·재해·부상·질병 등으로 인해 일시적 어려움과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와 소기업, 공공 환경정비 및 제설작업 등에 투입된다"며 "올해 시범으로 2개월 동안 운영하고 성과가 좋으면 2019년에는 11개 시·군별로 10명씩 총 110명을 9개월 동안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조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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