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흐림충주 25.2℃
  • 흐림서산 23.4℃
  • 청주 24.5℃
  • 대전 24.5℃
  • 흐림추풍령 25.6℃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홍성(예) 24.7℃
  • 흐림제주 29.7℃
  • 흐림고산 22.9℃
  • 흐림강화 22.9℃
  • 흐림제천 23.8℃
  • 흐림보은 24.4℃
  • 흐림천안 24.4℃
  • 흐림보령 24.3℃
  • 흐림부여 24.7℃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내수면 활용한 관광 발전방안 마련해야"

고규창 행정부지사, 확대간부회의서 강조

  • 웹출고시간2017.10.16 16:58:13
  • 최종수정2017.10.16 16:58:13
[충북일보] 고규창(사진) 충북도 행정부지사는 "내수면 환경을 활용한 관광산업 발전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 부지사는 16일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며 "최근 관광 추세가 '등산'에서 '낚시'로 바뀌고 있다"며 "내수면 환경을 활용한 '물'과 관련된 관광산업 발전 방안을 마련하고 젊은 관광객층을 흡수할 수 있는 관광아이템 개발에 나서야 한다"고 주문했다.

고 부지사는 다가올 '4차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한 충북만의 특이성(singularity)이 필요성을 역설하기도 했다.

고 부지사는 "'충북경제 4% 실현'이라는 목표하에 추진되고 있는 바이오·화장품·태양광 산업은 타 지자체와 차별되는 훌륭한 충북의 특이성(singularity)"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태양광설치산업에 대한 과도한 규제가 해당 산업을 발전의 저해요소로 작용하고 있다"며 "각종 조례나 법규로 인한 규제의 개선이 없는 한, 충북의 4차 산업의 미래도 없다"고 설명했다.

이밖에 오는 20일 개막하는 전국체육대회 준비를 철저히 하고 내년 정부 예산 확보에도 행정력을 집중해 줄 것을 주문했다.

/ 안순자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