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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오는 2021년까지 장애인연금 30만 원 수준으로 인상

  • 웹출고시간2017.08.21 16:34:46
  • 최종수정2017.08.21 16:34:46
[충북일보] 중증장애인 소득 보전을 위한 장애인연금 기초급여액이 현행 20만6천50원에서 오는 2021년까지 30만 원으로 인상된다.

보건복지부는 이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장애인연금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마련, 22일부터 오는 9월 12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주요 국정과제 중 하나인 장애인연금 기초급여액 인상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개정안에 따라 장애인연금은 내년 4월까지 25만 원으로 인상되고, 오는 2021년부터는 30만 원으로 인상될 예정이다.

장애인연금은 지난 2010년 도입돼 2014년 기초급여액이 20만 원으로 인상됐으며, 이후 매년 물가상승률을 반영해 조정해 왔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이번 장애인연금 인상으로 중증장애인의 빈곤 수준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법률 개정과 함께 장애인연금 인상을 위한 예산 확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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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