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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주간 아파트 매매가 상승률 0.27%→0%

서울은 0.33% 상승에서 0.03% 하락으로 전환돼
8·2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 뒤 두 지역 급등세 소멸

  • 웹출고시간2017.08.10 15:26:38
  • 최종수정2017.08.10 15:26:38
[충북일보=세종] 세종시의 아파트 매매가 상승률이 1주만에 크게 둔화됐다.

지난주 전국에서 가장 많이 올랐던 서울은 하락세로 돌아섰다. 세종과 서울은 정부가 지난 2일 발표한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에서 투기과열지구와 투기지역으로 함께 지정돼, 전국에서 규제를 가장 크게 받는다.

한국감정원은 8월 1주(7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 조사 결과를 10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주 0.10%였던 전국 평균 매매가 상승률은 0.01%로 크게 떨어졌다. 7월 31일 조사 당시 상승률이 서울 다음으로 높은 0.27%였던 세종은 0.00%로 보합세를 보였다.

지난주 0.33% 올랐던 서울은 이번주엔 0.03% 하락했다.

한편 세종의 '반사이익'을 얻을 것으로 전망되는 대전은 0.04%에서 0.05%로 약간 높아졌다.

하지만 충남은 0.08%에서 0.09%로 하락폭이 더 커졌다. 충북은 전주와 마찬가지로 0.08% 내렸다.

한국감정원은 "정부가 발표한 8·2대책에 당초 예상보다 높은 규제내용이 포함되면서 전체적으로 관망세가 짙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서울은 최근 투자수요 유입으로 상승폭이 컸던 재건축단지를 중심으로 급매물은 증가하고 매수문의는 실종되면서 하락세로 전환됐다"고 덧붙였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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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