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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7.20 14:08:07
  • 최종수정2017.07.20 14:08:07

대야도 독살 체험장 - 태안 '대야도 어촌체험마을'의 독살 체험장.

ⓒ 충남도
[충북일보] 조수간만의 차를 이용해 물고기를 잡는 독살체험, 바닷가 개울을 따라 보리새우·물고기·게 등을 잡을 수 있는 쪽대 그물체험….

충남도내 어촌 마을에 가면 본격 휴가철을 맞아 즐길만한 특별한 체험거리가 가득하다. 충남도가 추천하는 어촌마을 4곳과 체험장 1곳을 소개한다.

태안 '대야도 어촌체험마을'.

ⓒ 충남도
◇태안 '별주부 마을'

청포대 해변과 솔숲의 풍광이 한 폭의 그림처럼 어우러진 별주부 마을에서는 독살체험을 비롯해 맛조개 잡기, 바지락 캐기, 별주부 자라빵 만들기, 갯벌스포츠 등을 즐길 수 있다. 숙박은 민박이나 펜션을 이용해도 되고, 야영도 가능하다. 태안군 남면 별주부길 102(☎ 041-672-3359)

◇서산 '중리어촌체험마을'

선상 및 좌대낚시, 쪽대 그물체험, 바지락 캐기, 감태 뜨기, 감태 초콜릿 만들기 체험 외에 KBS '1박 2일'에서 방영된 깡통열차를 타고 마을투어를 할 수 있다.

폐교에 들어선 서산창작예술촌에서 예술작품도 감상하고, 머그컵 만들기도 체험할 수 있다. 서산시 지곡면 어름들 2길 66(☎ 041-665-9498)

태안 '별주부 마을'의 독살 체험 모습.

ⓒ 충남도
◇태안 '대야도 어촌체험마을'

갯벌·독살·무인도 체험 및 바다낚시 등으로 유명해지면서 연간 2만여명 찾는 어촌체험 명소다.

특산물로는바지락, 석굴, 고추, 고구마, 낙지, 해삼, 소라, 붕장어, 우럭 등이 있다. 태안군 안면읍 대야로 349(☎ 041-673-9673)

◇서천 '월하성 어촌체험마을'

국물이 시원한 바지락, 구우면 더욱 맛있는 모시조개, 뽀얀 속살이 쫄깃한 돌조개 등 갖가지 조개를 직접 잡을 수 있다.

조개 외에 돌게·숭어·자하(紫蝦·새우와 비슷한 동물) 등을 잡는 체험도 가능하다. 서천군 서면 월하성길 96(☎ 041-952-7060)

태안군 남면 곰섬에서는 8월 19일까지 예정으로 7월 15일부터 매주 토요일 한서대 해양스포츠교육원이 주관하는 해양 수상쇼가 펼쳐진다.

ⓒ 충남도
◇태안 곰섬 '해양 수상쇼'

태안군 남면 곰섬에서는 8월 19일까지 예정으로 7월 15일부터 매주 토요일 해양 수상쇼가 펼쳐진다.

특히 바나나 보트, 파워보트, 크루즈 요트, 카약·패들보트, 해양레저시뮬레이션, 수영장 등의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는 외에 국가대표급 선수들이 펼치는 화려한 해양 수상쇼도 관람할 수 있다. 입장료와 이용료는 없다. 체험 희망자는 한서대 해양스포츠교육원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 041-674-8101

충남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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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