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흐림충주 25.2℃
  • 흐림서산 23.4℃
  • 청주 24.5℃
  • 대전 24.5℃
  • 흐림추풍령 25.6℃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홍성(예) 24.7℃
  • 흐림제주 29.7℃
  • 흐림고산 22.9℃
  • 흐림강화 22.9℃
  • 흐림제천 23.8℃
  • 흐림보은 24.4℃
  • 흐림천안 24.4℃
  • 흐림보령 24.3℃
  • 흐림부여 24.7℃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비가 오면 더 볼만한 풍경·소리, 제천 정방사

한국관광공사 7월에 가볼만한 곳 6곳 선정

  • 웹출고시간2017.06.27 11:34:15
  • 최종수정2017.06.27 11:34:15

한국관광공사 선정한 '비가 오면 더 볼 만한 풍경·소리'라는 테마 관광지에 선정된 제천시 수산면 능강리에 자리한 정방사.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제천시 수산면 능강리에 자리한 사찰 정방사가 한국관광공사 선정한 '비가 오면 더 볼 만한 풍경·소리'라는 테마 관광지에 선정됐다.

662년(문무왕 2년)에 창건한 정방사는 절벽 아래 제비집처럼 매달린 모양도 예사롭지 않지만 앞마당에서 바라보는 월악산과 청풍호의 풍광이 압권이다.

가장 아름다운 때는 아침 무렵으로 월악산 골짜기와 청풍호에서 피어오르는 물안개가 어울려 선경을 빚어내며 비 오는 날 분위기는 한결 운치 있다.

정방사는 제5교구본사 법주사 말사로 '동국여지승람'에는 산방사로 소개돼 있으며 의상대사가 던진 지팡이가 이곳으로 날아와 꽂혀 세워졌다는 이야기가 전해 오고 있다.

관광공사는 7월에 가볼만한 곳으로 제천 정방사 외에 △창덕궁 후원과 수성동계곡(서울 종로) △비둘기낭(경기 포천) △화천 서오지리(강원 화천) △진도 운림산방(전남 진도) △안동 농암종택(경북 안동) 등 6곳을 선정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