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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자연휴양림 올 여름 성수기 객실 경쟁률 8대 1

부안 변산자연휴양림 '위도항' 173대 1로 전국 최고

  • 웹출고시간2017.06.13 17:29:24
  • 최종수정2017.06.13 17:29:24

전국 39개 국립자연휴양림 가운데 올 여름 성수기(7월 15일∼8월 24일) 이용분 경쟁률이 가장 높은 14.84대 1을 기록한 전북 부안군 변산자연휴양림 전경.

ⓒ 산림청
[충북일보] 올 여름 성수기(7월 15일∼8월 24일)에 이용할 전국 39개 국립자연휴양림의 객실 경쟁률이 평균 8대 1에 달했다.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지난 5~11일 인터넷으로 접수한 객실과 야영시설 추첨 결과를 13일 발표했다. 관리소에 따르면 신청 인원은 총 13만1천800명(객실 9만7천308, 야영장 3만4천492)이었다.

평균 경쟁률은 객실이 7.95대 1, 야영시설은 3.07대 1 이었다. 전체 휴양림 중 △변산자연(전북 부안군) 14.84대 1 △남해편백(경남 남해군) 11.61대 1 △대관령(강원 강릉시) 10.60대 1 순으로 경쟁률이 높았다. 또 객실은 변산 '위도항(173대 1)', 야영데크는 가리왕산(70대 1)이 각각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신청자 별 당첨 여부는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결제 기간은 6월 13일 오후 4시~6월 20일 오후 6시다. 이 기간에 결제를 하지 않으면 당첨이 취소된다.

6월 21일 오전 9시부터는 누구든지 관리소 홈페이지에서 당첨이 취소된 시설을 선착순으로 예약할 수 있다.

한편 지난해 전체 휴양림 평균 경쟁률은 객실이 9.4대 1,야영장은 3.4대 1로 올해보다 약간 높았다. 또 객실 경쟁률은 변산자연(18.3대 1), 남해편백(14.5대 1)순이었다.

☏042-580-5541

대전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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