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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6기 투자유치 35조 7천739억 원

고용률 상승세 전국 평균 상회
수출실적·산단 분양 등 호조

  • 웹출고시간2017.06.07 20:51:28
  • 최종수정2017.06.07 20:51:28
[충북일보] 투자유치, 고용률, 수출액 실적 등 충북의 경제지표가 올해 상반기 들어 호조를 보이고 있다.

민선6기 투자유치 실적은 지난 5월 말 기준 35조 7천739억 원으로 이는 도정사상 최대 규모다.

고용률은 1~2월 66.2% 수준을 보이다 3월 68.3%, 4월 69.7%로 상승세를 보이며 66%대의 전국 평균을 웃돌고 있다.

수출은 지난 4월 15억3천1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5.6% 상승했다.

1~4월 수출실적은 61억2천8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9.1%의 증가율을 보이며 상승률이 전국 3위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 도내 신규 산업단지 지정면적 412만3천㎡ 및 산업단지 분양증가율은 10.7%로 전국 최고의 성과를 보이기도 했다.

4월 기준 광공업 생산·출하지수는 각각 179.5와 165.1로 전국 1위 수준을 보여 산업활동이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외에도 충북은 2015년 실질경제성장률, 1인당 지역내총생산 증가율, 광·제조업체 증가율, 산업용 전기사용량 등 각종 주요 경제지표에서도 전국 상위권을 기록하자 도는 전국대비 4% 경제규모 달성에 기대를 걸고 있다.

도 관계자는 "충북의 경제지표 성적은 국내외의 어려운 경제여건에서도 지속적으로 성장했으며 앞으로도 신성장 동력에 대한 집중적인 육성과 기업 투자유치 확대를 위한 정주여건 개선, 수출 다변화 등을 통해 경제 규모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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