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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1회 추경안 4조 1천648억원 편성

기정 예산 대비 7.7% 증액
대선공약 관련 경제 활성화·사드피해 지원 등 포함

  • 웹출고시간2017.06.04 13:13:14
  • 최종수정2017.06.04 13:13:14
[충북일보] 오는 8일 개회하는 356회 충북도의회 정례회를 앞두고 충북도가 2017년도 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확정, 제출했다.

충북도에 따르면 1회 추경예산안은 4조 1천648억 원(일반 3조 7천223억 원·특별 4천425억 원)으로 기정 예산보다 7.7%인 2천963억 원(일반 2천744억 원· 특별 219억 원)이 증액됐다.

도는 새 정부 출범에 따라 대선 공약과 관련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련된 예산을 확대 편성했다.

중국의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배치 보복으로 인한 도내 기업의 수출 부진을 해소하기 위한 시장 다변화 지원과 관련된 예산도 포함됐다.

일반회계 주요 세입재원은 2016년 보조금 지원사업의 집행잔액에 대한 반환금수입(104억 원), 지방교부세 증액분(317억 원), 중앙부처 내시변경에 따른 국고보조금 증액분(882억 원)과 2016년도 결산에 따른 순세계잉여금(1천427억 원) 등이다.

세출예산 편성 방향은 당초예산 편성 이후 변경 내시된 국고보조사업의 조정 및 이에 따른 도비 부담을 우선 반영시켰다고 도는 설명했다.

추경에 포함된 주요 사업으로 수출 다변화를 위한 해외 신흥시장 개척(7억 원), 융자지원 확대를 위한 이차보전금(5억 원),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지원 및 고용환경개선사업(12억 원), 가뭄대책비(34억 원) 외에 기타 현안사업으로 세계소방관경기대최 개최(5억 원), 2017 전국체전 및 장애인체전(8억 원), 2017 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개최(32억 원), 청주전시관 건립(50억) 등이 있다.

도가 제출한 1회 추경예산안은 도의회 정례회 기간인 8일부터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2일 본회의에서 의결·확정된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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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