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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대 오경나 총장 '3초 관심기부' 프로젝트 참여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 웹출고시간2017.05.21 15:19:08
  • 최종수정2017.05.21 15:19:15

오경나 충청대 총장이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갖자는 운동으로 펼쳐지고 있는 3초관심기부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충북일보] 오경나 충청대 총장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갖자는 취지로 진행되고 있는 미술작품을 감상하는 '3초 관심기부 릴레이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3초 관심기부 프로젝트는 청주 라폼므현대미술관(관장 김선미)에서 미술작품을 매일 3초씩 감상하며 독거노인과 같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갖자는 취지로 시작했다.

이 프로젝트는 지난해 9월 시작돼 1년 예정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지역의 다양한 분야 지도층 인사가 릴레이로 참여하고 있다.

릴레이 예술 작품은 티안 작가의 '머물렀던 곳(2015)'으로 지난해 1월 뉴욕 'GALLERY MC'에서 열린 '31 Esquisses for Hologram Works' 전시회에서 각광을 받은 작품이다.

여러 가정의 문이 나열된 이 그림은 같은 시간, 같은 공간을 수많은 사람들과 함께 하지만 서로에게 무관심한 채 살아가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관심의 문을 두드려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오경나 총장은 "많은 사람들이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작품을 여러 부서에 전시할 예정"이라며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라폼므현대미술관은 2014년 개관한 뒤 회화, 조각뿐만 아니라 미디어, 설치작품,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의 전시를 소개하고 있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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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