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6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세종시 방축천 음악분수 5월 1일~10월 31일 가동

밤 8시 30분부터 20분간 '최고 40m' 고사분수 등 연출

  • 웹출고시간2017.04.30 15:04:40
  • 최종수정2017.05.01 05:40:46

세종시 방축천 음악분수가 5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매일 저녁 8시 30분부터 20분간 가동된다. 사진은 세종시의 낮 최고 기온이 30도까지 오른 2016년 5월 21일 가동된 음악분수 모습이다.

ⓒ 최준호 기자
[충북일보=세종] 세종 신도시의 대표적 여름철 볼 거리인 '방축천 음악분수와 인공폭포'가 5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어진동 방축천 특화거리(길이 1㎞)에서 가동된다.

30일 세종시에 따르면 음악분수 가동 시간은 매일 밤 8시 30분부터 50분까지 20분간이다. 인공폭포는 매일 3회(낮 12시, 오후 3시, 밤 8시) 1시간씩 운영된다.

특화거리에서는 방문객들을 위해 낮에는 음악이 나온다. 또 야간(오후 6시 30분~11시 30분)에는 배경음악과 영상을 감상할 수 있는 미디어벽천(Media Waterfall)도 가동된다.

세종시 방축천 음악분수가 5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매일 저녁 8시 30분부터 20분간 가동된다. 사진은 세종시의 낮 최고 기온이 30도까지 오른 2016년 5월 21일 가동된 음악분수 모습이다.

ⓒ 최준호 기자
2014년부터 매년 5~10월 가동되고 있는 음악분수는 최고 높이 40m의 고사(高射)를 비롯해 △스윙(Swing·흔들림) △가리비(조개의 일종) △하트(♡)등 다양한 모양으로 연출된다.

세종시는 "비가 많이 오면 시설물 보호와 관람객 안전을 위해 음악분수 가동이 일시 중단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음악분수 위치는 '세종시 어진동 450-25(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자원부~가재 마을 9단지 아파트 사이 방축천)이다. ☎044-300-5336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