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흐림충주 25.2℃
  • 흐림서산 23.4℃
  • 청주 24.5℃
  • 대전 24.5℃
  • 흐림추풍령 25.6℃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홍성(예) 24.7℃
  • 흐림제주 29.7℃
  • 흐림고산 22.9℃
  • 흐림강화 22.9℃
  • 흐림제천 23.8℃
  • 흐림보은 24.4℃
  • 흐림천안 24.4℃
  • 흐림보령 24.3℃
  • 흐림부여 24.7℃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2019학년도 대입, 대학정원 76% 수시모집

수시모집 중 학생부 중심 전형이 86.2%

  • 웹출고시간2017.04.27 17:55:05
  • 최종수정2017.04.27 17:55:05
[충북일보] 현재 고등학교 2학년이 대학에 진학하는 2019학년도 대입에서는 수시모집 비중이 전년보다 2.5%p 증가한 76.2%에 달하게 된다.

수시모집은 학생부 중심 전형이 86.2%, 정시모집은 수능 위주 선발이 87.1%로 대부분을 차지해 수시는 학생부 위주, 정시는 수능 위주의 대입전형 기조가 유지된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전국 196개 4년제 대학교의 '2019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을 27일 발표했다.

시행계획에 따르면 2019학년도 4년제 대학 전체 모집인원 34만8천834명 중 수시모집으로 선발하는 인원은 26만5천862명으로 전체의 76.2%에 달한다. 수시모집 선발 비중은 2017학년도 69.9%, 2018학년도 73,7%, 2019학년도 76.2%로 해마다 늘고 있다.

전체 모집인원 중 학생부 중심 전형(학생부 교과·학생부 종합) 비중도 전년보다 2.0%p 늘어난 65.9%(22만9881명)를 찍었다. 학생부 중심 전형은 2017학년도 총 모집인원의 60.3%에서 2017학년도 60.3% , 2018학년도 63.9% , 2019학년도 65.9%로 비중이 꾸준히 커지고 있다.

수시모집은 학생부 중심 전형이 86.2%(수시 모집인원 26만5862명 중 22만9104명), 정시모집의 경우 수능 위주 선발이 87.1%(정시 모집인원 8만2972명 중 7만2251명)로 대부분을 차지한다. 수시는 학생부 위주, 정시는 수능 위주의 대입전형 기조가 유지되는 것이다.

2018학년도부터 절대평가로 전환되는 수능시험 영어 영역은 수시 83개교, 정시 12개교가 최저학력기준으로 활용한다.

현 고2 학생은 수시모집 비중이 더 커진 것을 고려해 평소 학생부 관리를 철저히 하고, 수능 영어 절대평가 도입으로 상대적으로 중요도가 커진 국어, 수학 등 영역 대비에 힘써야 할 것으로 보인다.

/ 김병학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