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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희망복지 지원단, '희망의 소리함' 설치

"어려운 이웃들의 '희망의 소리'를 들려 주세요"

  • 웹출고시간2017.04.10 11:15:39
  • 최종수정2017.04.10 11:15:39

괴산 희망복지지원단이 군청 및 읍면11개 장소에 설치한 '희망의 소리함'에 사연을 적은 엽서를 넣고 있다.

ⓒ 괴산군
[충북일보=괴산] 괴산군 희망복지 지원단이 복지사각지대 발굴 상시체계 마련을 위해 괴산군청 및 읍·면 11개소에 '희망의 소리함'을 설치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에 설치한 희망의 소리함은 우리가 알지 못하는 취약계층을 공공기관에 알리기 위한 것으로 긴급한 사유로 생계가 어렵거나 사회적 보호가 필요하나 도움을 못 받고 있는 경우 등 위기에 처에 있거나 이를 알고 있는 사람이 희망엽서에 사연을 적어 소리함에 넣어주면 된다.

군은 엽서를 수거해 대상자에게 필요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김민성 주민복지과장은 "희망의 소리함이 괴산군 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어려운 이웃들 에게 희망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 "고 밝혔다.

괴산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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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