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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의강 정비사업·생태하천 조성사업 순조

충북도, 국·도비 78% 교부… 3지구 연내 준공 예정

  • 웹출고시간2017.04.09 14:56:05
  • 최종수정2017.04.09 14:56:05
[충북일보] 충북도는 지방하천정비사업의 일환으로 각 시·군에서 추진 중인 고향의 강 정비사업과 생태하천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올해 예산을 대폭 지원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홍수 시 지방하천의 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고향의 강 정비사업'은 풍요롭고 평안한 시·군 대표 지역명물(Land Mark) 하천을 조성하고자 지난 2010년부터 현재까지 청주 무심천 등 7지구에서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현재 고향의 강 7지구 중 2지구와 생태하천 1지구가 연내 준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도에 따르면 올해 시·군 추진 고향의 강, 생태하천 총 지구 대상 국·도비 보조금 225억6천100만 원 중 4월 현재 176억2천300만 원(평균 78%)을 교부, 시·군 사업별 주요 공정이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했다.

신봉순 도 치수방재과장은 "올해 추진 중인 지방하천정비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문제점을 해결하는 등 완벽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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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