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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치유의 숲' 개장 준비 마무리

3월 말 시범운영 예정

  • 웹출고시간2017.03.20 13:56:19
  • 최종수정2017.03.20 13:56:19

충주시 종민동 산6-1번지 계명산자연휴양림 내의 치유의 숲 전경과 내부사진.

ⓒ 충주시설관리공단
[충북일보=충주] 완연한 봄 날씨로 나들이객이 부쩍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충주시 계명산 자연휴양림의 '치유의 숲'이 3월말 개장을 앞두고 있다.

충주시 종민동 산6-1번지 계명산자연휴양림 내에 위치하고 있는 '치유의 숲'은 자연의 다양한 요소를 활용하여 일상생활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인체의 면역력과 건강을 증진시켜 치유를 할 수 있도록 조성한 도심형 힐링 시설이다.

치유의 숲은 건강측정분석실, 족욕장, 힐링푸드 시연장, 세미나실 등을 갖춘 치유센터와 풍욕공간, 치유공간, 명상공간 등으로 조성된 1천340m의 치유숲길이 있다.

치유공간과 명상공간은 자연에서 발생되는 피톤치드, 음이온, 햇빛 등을 이용하여 쾌적감을 느끼고 면역력 향상을 통한 건강증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조성되었다.

충주시시설관리공단에서는 시설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산림치유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전문가인 산림치유지도사를 선발하는 등 성공적인 개장을 위해 준비하고 있다.

채홍국 충주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치유의 숲이 개장됨에 따라 친 자연공간 조성으로 각종 질환을 치유하고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는 등 시민건강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당뇨특화도시에 걸맞게 당뇨치유의 메카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의 협업에 힘쓰겠다"고 했다.

치유의 숲은 개장 이후 시범 운영된다. 시민들은 해당 기간 동안 무료로 치유센터 일부분과 치유의 숲길을 이용할 수 있다.

충주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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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