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시 엄정면 적십자봉사회, 관내 어르신 초청 만둣국 대접

"어르신! 따끈한 만둣국 한 그릇 드세요"

  • 웹출고시간2017.03.01 13:06:36
  • 최종수정2017.03.01 13:06:36

충주 엄정면적십자봉사회원들이 지난 달 28일 엄정면노인회분회에서 26개 지역마을 노인들을 초청해 만둣국을 대접하고 있다.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엄정면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이 지역 노인들에게 만둣국을 대접했다.

18명의 적십자봉사회원들은 지난 달 28일 엄정면노인회분회에서 26개 마을 노인 100여 명을 초청, 점심으로 만둣국을 대접했다.

봉사회는 지난 설에도 직접 만두를 빚고 가래떡을 만들어 홀몸노인 40가구에 전달한 바 있다.

박옥선 회장은 "봉사회에서는 앞으로도 식사대접, 반찬 나누기 행사 등 어르신께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을 찾아 지속적으로 실시해 이웃사랑과 노인공경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엄재천 기자 jc0027@naver.com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