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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읍·면 보장협의체 위촉식

맞춤형 복지서비스 강화

  • 웹출고시간2017.02.20 10:28:46
  • 최종수정2017.02.20 10:28:46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은 지역주민을 중심으로 읍·면 보장협의체를 운영한다.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강화하고 촘촘한 복지망을 구축하기 위해서다.

군은 2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읍·면 보장협의체 위촉식 및 워크숍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군 대표·실무협의체 위원, 읍면 담당직원, 읍면 보장협의체 위원 등 190명이 참석했다.

박세복 영동군수는 이날 11개 읍·면 보장협의체 대표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며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다.

이들은 앞으로 2년의 임기동안 취약계층 조기 발굴로 복지시각지대 없는 영동을 만들고 소득소외계층 문제 해결과 나눔 문화 확산에 팔 걷고 나서게 된다.

영동 / 장인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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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