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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중·고생에 교복비 지원

임직원 급여 우수리한사랑회 기금 쾌척

  • 웹출고시간2017.02.07 14:39:25
  • 최종수정2017.02.07 14:39:25

SK하이닉스 강국모(왼쪽) 청주노조위원장, 이일우(오른쪽) 청주경영지원실장이 7일 시청 접견실에서 이승훈 시장에게 성금 1천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

ⓒ 청주시
[충북일보] SK하이닉스가 7일 청주지역 소외계층 아동 교복 지원을 위해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SK하이닉스 강국모 청주노조위원장, 이일우 청주경영지원실장, 김종태 청주CPR팀장 등은 이날 청주시청 접견실에서 이승훈 시장과 성금 기탁식을 가졌다.

기탁금은 저소득 중·고등학교 신입생 40여명에게 교복비로 전달될 예정으로 SK하이닉스 청주사업장 임직원 급여 중 천 원 미만의 끝돈을 모아 운영되는 우수리한사랑회 기금으로 마련됐다.

강국모 청주노조위원장은 "노사불이(勞社不二)로 대표되는 SK하이닉스의 모범적인 노사문화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이를 토대로 지역사회에 소외된 이웃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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