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집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아이돌봄서비스 확대

청주시, 올해 출·퇴근 시간대 시간제 돌봄 등 지원

  • 웹출고시간2017.02.01 09:39:17
  • 최종수정2017.02.01 09:39:17
[충북일보=청주] 청주시가 맞벌이·취업 한부모 가정 출·퇴근 시간대와 영세자영업자 맞벌이 가정을 대상으로 '가정방문보육바우처' 사업을 확대 실시한다.

이에 따라 맞벌이·취업 한부모 가정은 그동안 지원을 받지 못하던 출·퇴근 시간대 시간제 돌봄 이용금액을 소득에 따라 월 최대 7만 원에서 21만 원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또 보육할인지원금 지원 대상은 기존 전국가구평균소득기준 100∼200%에서 100∼220%로 확대하고 지원 폭도 넓혀 이용자 가정에서는 지난해 대비 월 5만 원에서 6만 원까지 추가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그동안 장시간 출·퇴근으로 매칭을 꺼리던 읍·면 단위 지역 매칭 아이돌보미에게 교통비 월 3만 원이 지원된다.

맞벌이 증빙이 어려워 지원 대상에서 제외됐던 영세자영업자에게는 현장 실사를 통해 맞벌이가 확인되면 아이돌봄 이용금액을 소득에 따라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다.

신청대상은 청주에 거주하는 맞벌이·취업 한부모 가정으로 만 0~9세 영유아 및 아동을 양육하는 가정이며 부모 소득과 지녀 연령에 따라 돌봄서비스 이용금액이 차등지원 된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가정은 청주지역공동체시민센터로 전화(043-283-0785) 상담 후 신청을 할 수 있다.

/ 안순자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동계훈련으로 전국체전 6위 탈환 노릴 것"

[충북일보] 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이 "이달부터 동계 강화훈련을 추진해 내년도 전국체전에서 6위 탈환을 노리겠다"고 밝혔다. 박 사무처장은 1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전국체전에서는 아쉽게 7위를 달성했지만 내년 전국체전 목표를 다시한번 6위로 설정해 도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달 초 사무처장에 취임한 박 사무처장은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선 우수한 선수가 필요하고, 우수한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선 예산이 필수"라며 "전국 최하위권 수준에 있는 예산을 가지고 전국에서 수위를 다툰다는 점에선 충북지역 체육인들의 열정과 땀의 결실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체육 분야에 대해서만 예산지원을 요구할 수 없는 입장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적 향상을 위해 예산 확보를 위해 다각적으로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박 사무처장은 도체육회 조직확대 계획도 밝혔다. 현재 24명의 도체육회 인원을 29명으로 증원시키고 도체육회를 알려나갈 홍보 담당자들에 대해서도 인원을 충원할 방침이다. 박 사무처장은 "현재 도체육회의 인원이 너무 적어 격무에 시달리고 있다"며 "전국에서 가장 도세가 약한 제주도의 경우에도 체육회에 30명이 넘는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