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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사회복지협의회, 설 앞두고 온정답지

각계각층 어려운 이웃위해 십시일반 도움의 손길

  • 웹출고시간2017.01.22 15:12:35
  • 최종수정2017.01.22 15:12:35
[충북일보=단양] 설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단양군사회복지협의회에 답지하고 있다.

지난 21일 단양군사회복지협의회에 따르면 단양오미(대표이사 유영윤)에서 오미자 30박스, 한국음향을 운영하고 있는 김종심 대표가 소정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또 5일장이 들어서면 구경시장에서 생선을 판매하고 있는 경북 영주에 거주하는 장사영씨가 소정의 기부금과 재능기부를 신청했다.

여기에 각급 단체 등에서 보내온 나눔 문화 확산 희망수레 후원금을 통해 단양군사회복지협의회는 49가정에 연탄 400장과 8가구의 도배 유류를 지원했다.

이와 함께 15가구에 도배, 보일러교체, 식료품 등을 지원했으며 74곳의 경로당에 쌀, 밀가루, 라면, 고추장 등 식료품을 전달했다.

김종학 회장은 "단양군민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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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