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31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7.01.16 10:49:52
  • 최종수정2017.01.16 10:49:52
[충북일보] 충북도는 2017년 자동차세 연세액을 1월 중 모두 납부하면 연세액의 10%를 할인받을 수 있다고 16일 밝혔다.

매년 6월과 12월에 납부하는 자동차세를 1월에 미리 납부하는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연세액의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1월에 연납 신청을 하지 못한 경우에도 3월에 신청하면 7.5%, 6월에는 5%, 9월에는 2.5%를 각각 공제받을 수 있다.

납부는 해당 시·군(세무부서)에 전화 신청 또는 위택스(www.wetax.go.kr), 스마트 위택스를 통해 하면 된다.

자동차세를 선납한 후 차량을 양도하거나 폐차할 경우 양도 또는 폐차일 이후 기간에 해당하는 세액은 전액 환급받을 수 있으며, 이사 등으로 주소를 옮긴 경우에도 자치단체 간 직접 통보가 이뤄진다.

지난해 충북지역은 과세대상 자동차 73만2천대의 32.6%인 22만600여대가 선납, 503억 원의 세수를 조기 확보했으며 도민들은 약 55억9천만 원의 절세 혜택을 봤다.

/ 유소라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