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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1.05 14:41:33
  • 최종수정2017.01.05 14:41:33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은 2017년 저소득층, 아동, 청소년, 여성, 노인,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소외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사회복지 분야에 총 638억3천410만원을 투입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예산은 진천군 올해 예산 3천574억원의 17.86%을 차지하는 수치다.

주요사업은 △저소득층 생활안정지원 104억원 △노인복지분야 234억원 △장애인복지 38억원 △여성복지 13억원 △아동 및 영유아복지 217억원 △청소년복지 17억원 △보훈 8억원 △사회복지일반등 기타 7억원 등이다.

군은 또 복지 예산으로 맞춤형 평생복지 증진을 위해 △찾아가는 서비스 등 동네복지 실현을 위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사업 7천만원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투자사업 시행 7억 5천 800만원 △국민기초생활보장대상자 등 저소득층 생활안정지원을 위한 생계급여 등 77억 4천만원 △저소득 노인 등 기초연금 177억 9천만원 △누리과정 지원 등 영유아보육지원사업 198억 5천만원 △국가유공자 예우를 위한 명예수당 등 6억 700만원 등을 집행할 예정이다.

현안사업으로 △군립장례종합타운 조성사업(120억원) △덕산 청소년 문화의집 건립(17억원) 사업을 올해 안에 완공할 예정이다.

공모사업으로 진천군 육아 종합지원센터를 조기에 건립, 군민의 다양한 보육서비스 욕구에 부응한다는 방침이다.

신동석 주민복지과장은 "올해 복지예산은 읍·면의 복지허브화를 위한 동네복지 추진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 지원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복지욕구에 부응하고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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