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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1.02 18:05:40
  • 최종수정2017.01.02 18:05:40
[충북일보] (사)충북시민재단은 형편이 어려워 방학 중 식사를 해결할 수 없는 아동·청소년 25명에게 도시락을 배달한다.

충북시민재단은 2일 결식우려 아동·청소년을 선정하고 오는 26일까지 4주간 도시락 배달사업을 진행한다.

도시락은 기부포털 사이트인 네이버 해피빈의 온라인 모금과 기부자들의 모금을 통해 마련됐다. 이후 도시락 준비는 우암시니어클럽이 담당하고, 배달은 남청주지역아동센터가 맡는다.

충북시민재단 관계자는 "아이들이 성장하는데 있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식사"라며 "방학 중 결식 아동·청소년들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지길 바란다"고 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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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