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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1~2%대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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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1.01 14:34:27
  • 최종수정2017.01.01 14:34:27
[충북일보] 충북도는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안정을 위해 2017년 중소기업육성 6개 자금 2천400억 원을 1~2%대의 저리로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현재 도내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으로 분야는 제조업, 서비스산업, 화장품·뷰티산업 등이다.

중소기업육성 6개 자금의 지원내용은 기업의 시설투자 용도로 사용되는 △창업및경쟁력강화자금이 총 1천억 원 규모로 업체당 최대 10억 원까지 지원하며 연리 1.36~2.36%(분기별 변동금리), 3년 거치 5년 균분 상환 조건으로 지원된다.

내수시장 위축에 따른 매출액 감소, 원부자재 가격 상승 등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 운전자금 용도로 경영안정 자금 및 특별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

경영안정자금은 총 880억 원 규모로 업체당 최대 5억 원까지 지원하며 연리 2~3%(분기별 변동금리), 2년 거치 일시상환이 조건이다.

특별경영안정자금을 명절 자금난 해소를 위해 총 300억 원 규모로 업체당 최대 3억원까지 지원하며, 연리 2%(고정금리)로 2년 거치 일시상환 조건으로 지원한다.

이 밖에도 벤처·지식서비스산업 지원자금 150억 원(연리 2%), 고용창출 기업 지원자금 50억 원(2.0~2.5%p 이차보전 지원)과 청년창업자금 20억 원(연리 2%)을 지원한다.

도는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연 4회(1월, 3월, 6월, 9월)에 걸쳐 중소기업육성자금의 신청·접수를 받고 경기전망, 기업의 자금 수요 등을 판단해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1차 자금신청은 내년 1월9~13일 융자신청서, 사업계획서와 관련 서류를 첨부해 충북지방기업진흥원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금 신청 및 문의는 충청북도 일자리기업과(043-220-3372)와 충북 지방기업진흥원(043-230-9751)에서 전화 또는 방문상담이 가능하다.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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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