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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오송의 미래 30년' 청사진 그리다

충북도, 2016오송바이오포럼 성료
신약개발 등 5개 분과 전문가 발표·토론
오송바이오클러스터 재도약 방안 모색

  • 웹출고시간2016.12.12 15:53:29
  • 최종수정2016.12.12 15:53:28

12일 오전 11시 그랜드플라자청주호텔 직지홀에서 열린 '2016 오송바이오포럼'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도는 12일 오전 11시 그랜드플라자청주호텔 직지홀에서 오송 바이오산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2016 오송바이오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명찬 오송바이오포럼 회장과 설문식 정무부지사, 포럼 회원들이 참석했다.

1부 포럼에서는 바이오산업의 중심지 오송 탄생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어 조인제 ㈜액트너랩 대표의 '바이오 오송의 미래 30년-4차 산업혁명과 충북바이오사업의 미래 설계'와 허광래 충남대 신약전문대학원 교수의 '3차 생명공학육성기본계획' 초청 강연이 열렸다.

2부 총회에서는 5개 분과별 발전방안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신약개발분과는 '임상시험신약생산센터 GMP 제조시설', 의료서비스분과는 'ICBM(IoT, 크라우드, 빅데이터, 모바일) 기술을 이용한 스마트 병원 플랫폼 구축', 의료기기분과는 '첨단의료기기개발트렌드 및 정부연구개발 지원사업', 한방바이오분과는 '한방바이오산업 발전 방안 ', 화장품뷰티분과는 '기능성 화장품 제도 대응전략'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날 설문식 정무부지사는 "글로벌 경쟁에 대비하고 국가 바이오산업의 미래를 선도하기 위해 준비된 곳이 바로 생명의 땅 오송"이라면서 "오송바이오포럼이 바이오강국으로 향할 지혜로운 이정표를 만들어 가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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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