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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발전정책 상생협력 공감대 마련

충북도·지역발전위원회 공동 정책간담회 성료

  • 웹출고시간2016.11.29 17:15:31
  • 최종수정2016.11.29 20:57:07

29일 오전 10시 충북혁신도시관리본부에서 '충북도 지역발전 정책간담회'가 열리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도는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와 공동으로 29일 오전 10시 충북혁신도시관리본부에서 '충북도 지역발전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충북의 지역발전정책 비전을 공유하고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 도와 지역위 간 지역발전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는 지역위 기획단장과 지역발전 전문가, 중부4군 농어촌생활권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발전정책 비전 및 전략 소개, 지역정책에 대한 현안 발표,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도는 청주·충주·제천·증평·진천·음성을 거점 육성지역, 보은·옥천·영동·괴산·단양을 발전촉진지역으로 구성했다.

거점육성지역은 충북의 전략산업과 육성정책을 통해 선순환 지역발전을 도모하고, 발전촉진지역은 지역자원을 활용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게 된다.

송재구 도 정책기획관은 "지역위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도내 각 시·군과의 연계협력을 이끌어내고 지속적인 공동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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