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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으뜸봉사상에 김홍련씨·연송적십자봉사회

충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 선정

  • 웹출고시간2016.11.27 16:17:05
  • 최종수정2016.11.27 16:17:05
[충북일보] 충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는 11월 으뜸봉사상에 김홍련(57·보은군)씨와 보은군 연송적십자봉사회를 선정했다.

11월 으뜸봉사자 개인 부문에 선정된 김씨는 지난 2010년 2월 대한적십자사 대원봉사회에 입회해 지역사회의 대표적 봉사단체로 확고히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기여해 왔다.

또 매주 급식봉사활동과 아동·청소년·노인가정을 위한 희망풍차 부식지원사업에 동참하고, 도배·장판교체 봉사와 사랑의 김장나누기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단체 부문에 선정된 보은군 연송적십자봉사회는 지난 1993년 9월 25명의 남성 조직으로 결성돼 현재 84명의 회원들이 취약계층 집수리, 사랑의 집짓기, 장애우 목욕봉사, 청소년 교재비 지원사업, 장학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 20년째 '연송경로 孝 한마음 잔치'를 열어 사라져가는 효 사상을 실천하고 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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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