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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의 물 문제' 열띤 토론

하반기 충북물포럼 세미나 성료

  • 웹출고시간2016.11.24 19:10:27
  • 최종수정2016.11.24 19:10:35

24일 오후 2시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충북의 물 문제'를 주제로한 2016 하반기 충북물포럼 세미나가 열리고 있다.

ⓒ 충북도
[충북일보] 2016 하반기 충북물포럼 세미나가 24일 오후 2시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충북의 물 문제'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날 세미나에는 충북도와 K-water,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 청주충북 환경운동연합, 대청호 보존운동본부, 충북환경운동연대, 대한토목학회 충북지회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주제발표는 이삼희 한국기술연구원 연구위원이 1주제로 '하천의 잠재가치와 지속가능관리'를, 김재옥 한국농어촌공사 충북본부 과장이 2주제로 '농어촌지역 수변시설을 활용한 물이용과 생태복원'에 대해 발표했다.

3주제는 송철민 특별대책지역수질보전정책협의회 책임연구원이 팔당유역을 중심으로'효율적 유역관리를 위한 거버넌스 도입 사례'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진행된 토론회는 김지학 한국교통대 명예교수를 좌장으로 강상준 충북대 명예교수, 김진수 충북대 교수, 전항배 충북대 교수, 송태호 청주팔백리 대표가 토론자로 참여해 '충북의 물 문제'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충북지역 물 관련 현안 해결을 위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물 관리 정책대안을 도출하고 있는 충북물포럼은 지난 2013년 12월 창립됐다. 7개의 전문분과 위원회(수량분과, 물환경분과, 물정책분과, 물산업분과, 수돗물분과, 농촌용수분과, 물문화분과)에서 물 분야 전문가들이 학술연구를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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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