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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09.10 10:47:0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이달 들어 기업들의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가 줄을 잇고 있는 가운데, 경력사원을 채용하는 기업들도 부쩍 늘어나고 있다.

올 하반기 이직을 염두에 두고 있는 직장인이라면 이력서 작성에 좀 더 세심한 노력을 기울여 성공적인 이직의 첫걸음을 시작하는 것이 좋겠다.

코리아리크루트(www.recruit.co.kr) 이정주 대표가 경력 구직자의 성공적인 이력서 작성법에 대해 소개했다.

직무경력서에 공을 들여라!

경력 구직자의 자기소개서의 핵심은 경력사항! 기업이 직원 선발에서 가장 중요하게 보는 것이 업무능력이기 때문이다.

경력사항을 보다 효과적으로 부각시키기 위해서 직무경력서를 작성하여 이력서와 함께 제출하면 자기PR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인사담당자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줄 수 있다.

경력을 수치화하면 믿음을 줄 수 있다!

기본적으로 자신의 경력사항에 대해 구체적인 수치를 제시하는 것이 신뢰성을 높이는데 효과적이다. 대부분의 경우 경력사항에 대해 장황한 설명을 붙이게 되지만, 인사담당자들의 입장에서는 경력에 대한 주관적인 설명을 있는 그대로 믿지는 않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영업사원의 경우 매출액을 얼마나 올렸는지, 마케팅담당자의 경우에는 신제품의 초기 시장 침투를 어떻게 했는지 등을 제시하는 것이 좋다.

성공한 프로젝트를 부각시켜라!

많은 직장인이 성공한 업무와 실패한 업무의 경험을 모두 가지고 있을 터. 이력서에 경력을 기술 할 때는 과거 업무 중 성공적이었던 부분을 강조하여 기술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성공한 프로젝트가 있다면 해당 프로젝트를 하게 된 과정, 자신이 기울인 노력, 프로젝트 수행 과정 중에서 어려웠던 점과 그 어려움에 대한 해결 방안과 결론을 명료하게 기술하는 것이 좋다.

또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등의 추상적인 표현보다는 구체적인 통계자료나 수치를 활용하여, ‘전년 대비 매출이 몇% 증가했다’는 식의 구체적인 표현이 자신의 경력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다.

회사가 원하는 직무능력 중심으로 써라!

경력직으로 지원을 하게 될 경우, 반드시 놓치지 말아야 할 점은 전 직장과 새로 지원할 회사 혹은 전 직장에서의 업무와 새로 맡게 될 업무와의 연관성을 찾는 것이다. 이 때문에 경력을 기술할 때에도 지원하는 회사에서 원하는 직무 능력 위주로 작성하는 것이 좋다. 가령 본인이 성공적으로 이끈 프로젝트가 현재 지원한 분야의 일과 어떠한 연관성이 있으며 어떻게 접목시킬 것인가에 대해서까지 기술한다면 훨씬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오게 된다.

평소에 이력서를 관리해둬라!

경력자들은 이력서나 경력기술서를 미리 작성하고 주기적으로 업데이트하는 것이 좋다. 바쁜 업무로 인해 나중에 한꺼번에 정리하려고 하면 방대한 자료로 시간도 많이 소요될 뿐만 아니라 체계적으로 작성하기도 쉽지 않다.

뜻밖의 좋은 기회가 찾아오거나 갑자기 회사를 옮기게 되는 상황이 닥치게 될 수도 있기 때문에 평소에 시간이 날 때마다 자신의 경력사항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두는 것이 좋다.


/리쿠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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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