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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6기 투자유치 목표 30조원 달성

충북도, 목표액 10조원 상향

  • 웹출고시간2016.11.09 16:10:37
  • 최종수정2016.11.09 16:10:37
[충북일보] 민선6기 충북도의 투자 유치 실적이 30조 원을 넘어섰다.

도에 따르면 민선 6기 출범 이후 지난달까지 2년 3개월간 1천903개 기업으로부터 총 31조3천612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이 가운데 344개 국내기업은 26조 9천819억 원, 24개 외국기업은 1조6천254억 원이었다. 1천535개 공장등록업체는 2조7천539억 원이었다.

대규모 투자기업으로는 LG생명과학, 셀트리온제약, 녹십자, 대웅제약, 한화큐셀코리아, LG생활건강, SK하이닉스, 베오스, 더블유스코프 등이다.

이번 실적에서 2조원대 투자를 약속한 이란 투바기업은 포함되지 않았다.

MOU 기업들의 투자가 마무리되면 6만2천594명의 고용이 창출될 것이라고 도는 분석했다.

민선6기 투자 유치 목표액 30조원을 이미 초과한 도는 목표액을 40억 원으로 정했다.

남은 1년 8개월간 역동적인 투자유치를 펼쳐 목표액을 달성한다는 구상이다.

이차영 경제통상국장은 "제한된 자원을 효율적으로 동원해 성과를 거두고 있지만, 경제관련 단체 및 실국원장의 대기업 담당제, 중소기업연합회 등 소그룹 간담회 등 좀 더 다양하고 역동적인 투자유치활동을 펼쳐 민선6기 투자유치 40조원 이상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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