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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성불산 산림휴양단지 가을철에도 '인기'

누적 이용객 3만3천명 돌파

  • 웹출고시간2016.10.17 13:49:19
  • 최종수정2016.10.17 13:51:31

성불산 산림휴양단지가 여름철 성수기가 지났음에도 주말 숙박객, 방문객 등으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충북일보=괴산] 성불산 산림휴양단지이 여름철에 이어 가을철에도 관광객들의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말이면 숙박시설 이용객들 뿐만 아니라 가족단위 나들이객들이 많이 찾고 있다.

단풍이 든 가을 성불산의 풍경을 보기에는 아직 이르지만 단풍과 상관없이 수려한 성불산의 경치는 관광객의 눈길과 발길을 잡기 충분하다.

더불어 성불산 산림휴양단지의 각종 볼거리(단풍·연못 분수대·동화의 숲)및 체험행사(공예품 만들기·제기차기·인절미 만들기)가 식지 않는 인기에 한몫을 하고 있다.

특히 9월부터 시작한 염색, 전통놀이 등 각종 체험프로그램은 저렴한 가격으로 예쁜 추억하나를 안고 갈 수 있어 남녀노소에게 두루 인기가 좋다.

실제로 괴산군 시설사업소에 따르면 성수기가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주말 숙박은 항상 조기 마감이 된다고 한다. 올해 이용객수는 숙박객 1만7천명, 일반방문객 1만1천명, 수석전시관 3천명, 생태체험관 2천여명 등 누적 이용객수가 3만3천명을 돌파했다.

한편 숙박동 예약은 매달 5일 다음달 숙박을 홈페이지(http://www.seongbulsan.kr/)에서 예약할 수 있으며, 체험프로그램은 전화예약(043-830-2676) 및 방문접수를 받고 있다.

괴산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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