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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동절기 긴급복지지원 연료비 추가 지원

9월까지 900여 가구에 4억5천만원 상당 지급

  • 웹출고시간2016.10.04 11:02:15
  • 최종수정2016.10.04 11:06:19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10월부터 동절기 연료비 지원이 필요한 긴급지원 대상 가구에 난방·취사에 사용되는 등유, 가스, 전기, 연탄, 화목 등을 구입하거나 비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군은 가구당 월 9만2천800원 정액급으로 지급하며, 대상은 기존에 긴급 생계비와 주거급여를 받는 가구가 해당 된다.

긴급복지지원제도는 주소득자의 사망 또는 중한 질병으로 입원·수술 등의 위기사유로 생계유지가 곤란한 경우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교육비, 연료비, 장제비 등을 지원하는 서비스이다.

지원 기준은 중위소득의 100분의 75이하, 일반재산 7천250만원 이하, 금융재산 기준 500만원 이하일 경우 지원받을 수 있다.

군은 대상자를 발굴하고 보건복지콜센터와 연계한 신속한 현장 조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의 손길을 건넬 방침이다.

음성군은 올해 9월말까지 생계비와 의료비 등 900여가구에 4억5천만원을 지원했다.

송동주 주민생활과장은 "긴급복지지원제도는 연중 신청을 받고 있으며 동절기를 맞아 연료비를 추가 지원해 주고 있다"며 "긴급지원 대상자 발굴에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하며 긴급지원을 희망하거나 주변에 긴급지원 대상자가 있을 경우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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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