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흐림충주 25.2℃
  • 흐림서산 23.4℃
  • 청주 24.5℃
  • 대전 24.5℃
  • 흐림추풍령 25.6℃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홍성(예) 24.7℃
  • 흐림제주 29.7℃
  • 흐림고산 22.9℃
  • 흐림강화 22.9℃
  • 흐림제천 23.8℃
  • 흐림보은 24.4℃
  • 흐림천안 24.4℃
  • 흐림보령 24.3℃
  • 흐림부여 24.7℃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08.09.03 14:42:5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보은군은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업·임업상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피해농가와 피해예상농가를 대상으로 피해예방시설 설치지원사업을 시행하는 한편 상급기관에 사업비 확대를 건의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보은군은 피해예방시설 설치비 3천만원(보조 60%, 자담 40%)을 29개 피해 농가에 투입해 전기목책기 및 경음기를 9월말까지 설치하기로 했다.

보은군관계자는“유해야생동물로 인해 피해가 지난해에는 13농가 6.2ha였지만 올해에는 29농가 20.3ha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멧돼지의 경우 먹이 사슬의 최고점에 위치해 개체수가 증가하고 있고 먹이부족 등으로 인해 민가에 내려와 피해를 끼치는 사례가 늘고 있기 때문에 유해야생동물 구제활동과 더불어 피해예방시설 설치를 통해 야생동물로부터 농작물 및 임산물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보은군은 내년에는 상급 기관에 야생동물피해예방시설 사업비 확대를 건의해 보다 많은 농민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보은 / 정서영 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