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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어머니 展', 대전서 29일부터 12월 4일까지 개최

하나님의 교회 '어머니 사랑' 담은 전시, 남녀노소·각계각층의 가슴 울려

  • 웹출고시간2016.09.26 15:28:32
  • 최종수정2016.09.26 15:42:42
[충북일보=옥천]옥천과 영동에 연수원을 둔 하나님의 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가 대전 서구 정림동 하나님의 교회에서 '우리 어머니 글'과 사진전이 (주)멜기세덱출판사 주관으로 9월 29일부터 12월 4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특설 전시장을 마련 여기에 139점의 글과 사진, 소품 등 '어머니'를 주제로 한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이 전시관에는 시인 문병란, 김초혜, 허형만, 박효석, 도종환, 김용택, 아동문학가 김옥림 등 기성문인의 글과 일반 문학동호인들의 문학작품, 멜기세덱출판사에 투고된 독자들의 글과 사진 등도 전시된다.

이 밖에 독자들이 보낸 어머니에 관한 애틋한 기억과 특별한 사연이 깃들어 있는 추억의 소장품, 그리고 어머니 사랑을 서정적으로 그린 샌드 애니메이션을 감상할 수 있다.

전시실은 '엄마', '그녀', '다시, 엄마', '그래도 괜찮다', '성경 속 어머니 이야기' 등 총 5개의 테마관으로 구성했다.

부대행사도 마련해 관람객들은 '영상 문학관', '사랑의 우편함', '포토존-어머니라고 말해요', '북카페' 등 다채로운 체험시간도 마련했다.

'우리 어머니' 글과 사진전은 2013년 6월 서울강남 하나님의 교회에서 처음 개최됐고, 시민들의 전국 확대 재전시 요청에 힘입어 현재까지 전국 49개 지역에서 열렸다.

대전 지역에서의 전시는 이번이 세 번째다.

하나님의 교회 관계자는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사랑은 단연 어머니의 사랑이다. 사회적·환경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대인들은 많이 아파하고 괴로워하며 살아가는데, 이 아픔을 달래주고 위로해줄 수 있는 존재는 오직 어머니뿐"이라며 "사랑과 희생의 대명사인 '어머니'라는 주제를 통해 가장 값지고 소중한 어머니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전시회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우리 어머니' 글과 사진전은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며,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며 자세한 문의는 042-543-1925로 하면 된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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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