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영동군, 긴급지원제도로 복지소외 해소 앞장서

  • 웹출고시간2016.09.26 10:49:58
  • 최종수정2016.09.26 10:49:58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은 따뜻한 복지 실천에 앞장서기 위해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가정에 희망의 등불이 될 긴급지원제도를 홍보키로 했다.

군은 지원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고 신속한 지원으로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긴급지원제도란 주소득자가 사망·실직·폐업·행방불명 등으로 소득을 상실하거나 중한 질병 또는 부상을 당해 의료비 마련이 어렵거나 생활이곤란한 세대에 생계비, 의료비, 교육비 등을 지원하는 제도다.

지원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75%(1인 121만8천원, 4인기준 329만3천원)이하, 일반재산은 농어촌기준 7천250만원 이하, 금융재산은 500만원 이하(단, 주거지원은 700만원 이하)의 기준에 적합해야 한다.

군은 올해 8월까지 생계가 곤란한 세대에 긴급생계비와 의료비 등으로 1억8천여만원을 지원해 그늘진 곳을 꼼꼼히 살피고 희망을 전달했다.

군 관계자는 "긴급지원제도를 알지 못해 도움을 받지 못하는 가구가 없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복지안전망 형성과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에 대해 생계유지가 곤란한 가구나 주위의 위기상황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군 긴급지원담당자(043-740-3588)나 보건복지부콜센터(129)에 연락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영동 / 손근방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